|2026.03.03 (월)

재경일보

정우성ㆍ현빈ㆍ장동건의 여자들이 온다

2011 중국영화제, 중국영화의 뮤즈 특별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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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꽃을 만나다 - 중국영화의 뮤즈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공리, 고원원, 계륜미, 리빙빙, 서기, 서정뢰, 양자경, 장즈이, 탕웨이, 판빙빙 등 중국 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 10인의 작품이 2011 중국영화제에서 소개된다는 소식에 그녀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국의 남자배우들과의 인연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정우성은 중국의 청순미녀 고원원과 애틋하고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인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을 비롯하여 양자경과 함께 열연을 펼친 무협영화 <검우강호>까지 중국의 뮤즈들과 함께한 작품이 두 작품이나 상영이 확정되면서 중국의 뮤즈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한국의 배우로 명실공히 이름을 굳혔다.
정우성 외에도 강제규 감독의 신작 <마이웨이>에서 대륙 최고의 미녀 판빙빙과 호흡을 맞춘 장동건, 세계적인 스타 장즈이와 <소피의 연애 매뉴얼>에서 연기한 소지섭, 화려한 액션과 섹시한 자태를 갖춘 서기와 <조폭마누라 3>에서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선보였던 이범수, 영화 <만추>에 이어 국내 CF까지 파트너로 함께 출연한 공식적인 탕웨이의 남자 현빈 등이 이미 중국의 뮤즈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미 한?중 양국에서 뛰어난 연기와 매력으로 충분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한?중을 대표하는 선남선녀 배우들의 새로운 만남은 중국의 여배우들에겐 한국의 스타 배우에 힘입어 한국 관객에게 얼굴을 알리고 사랑 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의 미남 배우들은 중화권에 영화를 소개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축제를 여는 <2011 중국영화제>는 9월 26일(월) ~ 30일(금)은 서울 CGV 용산에서 10월 1일(토) ~ 2일(일)은 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1 중국영화제>에서는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10인의 흥행 화제작부터 국내 미개봉 기대작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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