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호동 이어 김아중도 탈세 ‘공식입장’ 표명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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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 세금 탈세로 추징금을 낸 데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김아중 측은 5일 오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트로피 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로 인해 빠른 입장표명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라며 "5일 오후 언론 보도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점, 먼저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아중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인정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 절차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아중은 국세청으로부터 과소 신고로 덜 낸 2007~2009년분 세금과 관련해 약 6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아중 측은 "앞서 보도된 추징금 6억원이란 금액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다소 부풀려진 점이 있다. 이유와 과정이 어찌 됐든 결과적으로 김아중 본인이 책임져야 할 문제다. 빠른 시일 내에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겠다"라고 해명했다.

김아중은 트위터를 통해서도 공식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앞서 강호동 역시 세금 과소 납부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강호동 측은 공식입장을 발표, "추징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아중 측 입장 전문.

소속사와의 결별로 인해 빠른 입장표명 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5일 오후 언론 보도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점, 먼저 사과 드립니다. 김아중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김아중은 1개월 여의 기간 동안 담당 세무사를 통해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면서 조사에 응했습니다. 세무사는 필요 경비를 인정해달라는 점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습니다.

이에 김아중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입니다.

이유와 과정이 어찌 됐든 김아중을 사랑하는 팬, 나아가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도 김아중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 절차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팬들 앞에 불미스러운 일로 이름이 오르내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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