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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스포츠 브랜드 ‘보그너’ 그룹의 회장이자 전 뮌헨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장인 빌리 보그너(Willy Boger)가 이달 4~6일 서울에서 열리는 문화 소통 포럼(CCF)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한했다.
문화 소통 포럼(CCF, Culture Communication Forum)은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국제 문화계 인사들을 초청해 연 'C20'을 확대해 열리는 한국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연구원(CICI) 주최의 주요한 문화 행사다.
빌리 보그너 회장은 성공적인 패션 그룹 보그너의 오너이자, 독일 올림픽 대표 출신의 최고 스키 선수이며, 영화 감독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사진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명사로서,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 대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포럼에 참석하게 되었다.
또한 빌리 보그너 회장은 전 뮌헨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서 평창의 유치 성공에 대해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합니다. 최근 치러졌던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인 아시아에서의 스키를 포함한 윈터 스포츠의 성장과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물론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저의 고향인 뮌헨에서 열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저는 평창이 2018년 올림픽 게임의 완벽한 무대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어느 스포츠 경기처럼 개최지 선정 투표 또한 힘든 경쟁이었고, 우리는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포기 하지 말고 다시 도전 해야 합니다.” 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스포츠맨으로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번 방한에서도 포럼의 공식 일정 외에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 및 평창 올림픽 유치 위원장 조양호 회장과 지난 9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회동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하는 등 동계 올림픽과 스포츠, 그리고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빌리 보그너 회장은 자국의 올림픽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인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빌리 보그너 회장은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대기업인 코스모그룹(대표 허경수)과 공동 합작 투자해 보그너 아시아 지역본부를 서울에 설립하였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코스모SnF를 통해 브랜드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는 보그너 스포츠웨어(Bogner Sport)와 액티브 컬렉션(Fire Ice Outdoor)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빌리 보그너는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 윈터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상승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그너는 현재 스키웨어 뿐만 아니라 액티브웨어인 아웃도어, 골프, 테니스, 피트니스 등의 ▲보그너 스포츠(Bogner sports 스포츠웨어)와 ▲보그너 맨(Bogner Man 남성복) ▲보그너 우먼(Bogner Woman 여성복) ▲소니아 보그너(Sonia Bogner 프레스티지 여성복) ▲보그너 파이어 앤 아이스(Bogner Fire Ice 액티브 컬렉션) ▲보그너키즈(Bogner Kids 아동복)와 그 외 아이 웨어, 핸드백, 향수 등을 전개하며 독일의 전통 있는 럭셔리 패션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럽 전역과 미국, 아시아,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35개의 월드 와이드 채널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코스모SnF는 코스모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이래로 스포츠 의류 용품에 대한 국내 유통을 시작으로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 자체 제작은 물론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스포츠 문화에 기여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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