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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전문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은 9.11 테러 발생 10주기를 맞아 <9.11 테러 10주기 특별기획>을 10일(토), 11일(일) 이틀간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편씩 총 4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9.11 테러 10주기 특별기획>에서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부시 전 대통령이 9.11테러 당시를 회고하며 개인적인 심경을 밝히는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더불어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되어있던 9.11 관련 미공개 자료들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 이어 당시 납치된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에 충돌하던 순간을 초 단위로 완벽히 재현해 분석해보고 9.11 테러가 미국과 전 세계에 가져온 변화들도 다각도로 살펴본다.
먼저 10일(토) 밤 10시에 방송되는 <9.11 인터뷰: 조지 W. 부시>편에서는 역사상 최대의 테러공격을 받은 미국을 대표해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했던 부시 전 대통령의 생생한 9.11테러 경험담이 전파를 탄다. 9.11테러와 관련해 카메라 앞에서 단 한번도 개인적인 생각이나 경험을 공개하지 않았던 부시 전 대통령의 솔직한 고백을 들어보는 것.
부시 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내게 전화를 해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며 “아주 행복하거나 기쁜 감정은 들지 않았다.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고 정의가 실현되었음에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10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사상 최악의 참사: 9.11>편에서는 납치된 여객기가 쌍둥이 빌딩에 충돌하기 직전의 상황, 충돌 당시의 순간을 재현한다. 이와 함께 연방항공국(FAA) 요원과 테러범 저지 미션을 수행했던 군관계자들, 그리고 F-16 조종사 등 실제 관련자들의 증언도 전하며 긴박했던 순간을 생생히 전할 예정.
한편 11일(일) 밤 10시와 11시에는 <인사이드: 9.11 계속되는 전쟁>과 <9.11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이 방송되며 9.11 테러 이후에 일어난 변화들을 집중 탐구해 본다.
<인사이드: 9.11 계속되는 전쟁>은 알카에다의 진화과정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테러조직들을 집중 조명하며 끝나지 않는 전쟁의 그림자를 따라가본다. 또 <9.11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에서는 납치된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와 충돌할 때 건물 안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의 감동적이고 가슴 아픈 사연들을 소개하며 9.11테러의 아픔을 추모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관계자는 “공교롭게도 부시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가 진행되기 하루 전날 오사마 빈라덴의 사망뉴스가 전해졌다”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부시 전 대통령의 생생한 반응을 엿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9.11 테러 10주기 특별기획>은 10일(토), 11일(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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