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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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이성재, ‘딸 바보’ 아빠 종결자 등극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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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이성재가 ‘딸바보’ 아빠 종결자 등극을 알렸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제작 에넥스 텔레콤)에서 해양 경찰대원 권정률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이성재가 아역배우 김수현과 붕어빵 ‘부녀(父女)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성재가 연기할 권정률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후 지독한 워커홀릭에 빠져 지내는 해양경찰대원. 특히 정률(이성재)은 첫사랑 아내와 어렵게 얻은 딸 한나(김수현)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인물로 가족과 함께 할 때면 그 누구보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남편이자 아버지로 변신한다. 때문에 아내의 죽음 이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되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이성재는 극중 딸 한나를 연기하는 아역배우 김수현과 실제로도 다정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다. 연기를 할 때는 물론 촬영이 없을 때에도 두 사람은 달달한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실제 부녀 사이 같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수현은 이성재에게 ‘아빠’라는 호칭으로 자연스운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이성재 역시 친딸처럼 김수현을 예뻐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성재는 실제로도 딸만 둘 있는 원조 딸바보. 아내와 함께 캐나다로 유학을 가 있는 딸들 때문에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성재는 친딸들에 대한 그리움을 극중 딸인 김수현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해소하고 있다. 평소 아빠의 연기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는 이성재의 딸들 역시 멀리서나마 힘찬 응원을 보내며 이성재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정릉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역시 이성재는 딸 한나와 연신 다정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성재가 극 중 극진한 ‘딸사랑’을 펼치고 있는 정률 역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으로 듬직한 아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해양 경찰대원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이성재가 사랑스러운 딸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아빠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며 “상처를 지닌 정률이 한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미 시청률 1위이자,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갖고 있는 인기 미드 NCIS(해군 범죄 수사대)의 한국판 버전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이다.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 ‘초대박 커플’의 각별한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에넥스 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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