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자신이 최근 내놓은 '일자리 법안'이 통과되면 일자리 190만개가 새로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헌금 모집 집회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일자리 법안'과 관련해 "'일자리 법안'이 통과되면 국내총생산(GDP)액은 2% 포인트 추가로 증가하고 19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며 실업률이 1% 포인트 감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말 NBC와 회견하는 가운데 GDP가 2% 포인트 추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일자리 증가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언급한 것이다.
이번에 일자리 창출 기대를 최초로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의회를 겨냥해 "현재의 의회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편안히 지내고 있다. 그리고 계속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의회에 계속 압력을 가하겠다고 확인하고 "이 문제를 캠페인처럼 국민에게 호소하고 정계가 이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다음주 신시내티를 방문, 복구가 시급한 노후 교량을 직접 찾아가 인프라 재건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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