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는 심사위원이다’, 오디션만큼 눈길 끄는 심사위원스타일링 따라해볼까?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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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오디션 열풍으로 뜨겁다. 그 주역에는 보석이 되기 전, 빛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원석 상태의 참가자들을 가려내는 매의 눈 ‘심사위원’이 있다.

가수와 연기자를 발굴해내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내는 심사위원들에게는 센스 넘치는 패션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 온 몸 들썩이며 제대로 즐기는 심사위원 ‘윤미래’

 

 

[원피스-미니멈, 팔찌-빈티지헐리우드, 신발-알도]

때로는 힙합필이 충만해 어깨를 들썩이다가도 기타와 함께한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는 눈물 짓는 심사위원이 바로 윤미래다.

그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였던 윤미래는 이번 ‘슈퍼스타K3’를 통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드러내기도 하는데, 원피스 하나라면 단정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다.

아이보리와 블랙 컬러가 섞인 원피스는 심플한 듯하지만 한 쪽 어깨에 흐르는 듯한 장식이 있어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다. 이에 볼드한 느낌의 팔찌, 펌프스를 매치하면 페미닌 무드의 세련된 ‘심사위원룩’을 완성할 수 있다. 

◆ 냉철한 듯 따뜻한 심사평이 돋보이는 요정 ‘박정현’

 

 

[상의-블루페페, 하의-꼼빠니아, 가방-액세서라이즈, 신발-레이첼 콕스]

‘나는 가수다’에서 요정이었던 박정현은 ‘위대한 탄생2’에서는 멘토가 되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냉정한 평가와 함께 따뜻한 미소를 오가는 박정현은 전체적으로 락시크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선선해질 무렵이면 인기를 끄는 락시크룩은 블랙을 기본으로 하면 여느 여성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스팽글이 화려한 티셔츠에 재킷으로 시크함을 연출한다. 신축성이 느껴지는 팬츠에는 워커부츠로 터프한 매력을 첨가해도 좋다. 시선을 사로잡는 실버 컬러의 클러치백으로 마무리하면 와일드하지만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에게서 연기를 배우다 ‘이미숙’

 

 

 

[상•하의-모조에스핀, 귀고리-골든듀, 신발-달퀸]

중년 여배우임에도 여전히 멋진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이미숙은 ‘기적의 오디션’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하는 이미숙은 재킷 스타일링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

레드 톤과 브라운 컬러가 적절히 섞인 재킷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러플이 화려한 블라우스로 화사함을 더하고 네이비 팬츠로 심플함을 조절한다. 여러 가지 컬러가 섞여 독특한 느낌을 주는 슈즈에 보다 엣지를 주고 싶다면 디테일이 살아있는 귀고리로 로맨틱함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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