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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하이킥3'가 미국 시트콤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How I met your mother)'의 주요 흐름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문제의 내용은 '하이킥3' 첫 회에서 노인이 된 이적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저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소개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부분이다.
이 장면은 이적이 2011년의 국제적 사건과 이슈 등을 정리하며 극중 이적의 부인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내용인데, 이 부분이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의 도입부와 아주 유사하다는 것이다.
또한 누리꾼들은 지난 2회 방송분에서 극중 백진희가 몽유병에 걸린 상태로 범죄 현장을 목격했다가 범죄조직에 쫓기게 되는 설정은 영화 '페르미나'와 유사하다는 주장과 함께, 일부에서는 그룹 동방신기의 팬픽의 내용과 흡사하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팬픽은 팬(Fan)과 픽션(Fiction·소설)의 합성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을 뜻한다.
뿐만 아니라 22일 방송된 3회 방송분에서는 누리꾼들이 염려한 장면이 실제로 전파를 탔다.
이와 함께 백진희의 고시원 생활 에피소드와 관련, KBS 드라마 스페셜 '달팽이고시원'과 매우 유사하고 배경음악이 같았다는 의견과 더불어 미국드라마 게시판과 '하이킥3'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이킥' 이전 시리즈의 빈번했던 표절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일부 누리꾼들이 지적하고 나섰다.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로 도입부가 유사하면 정말 표절 아니냐", "독특한 설정에 감탄했는데 표절이라면 실망이다" 등의 의견을 내며 표절 의혹을 강하게 제기한 반면, 일부에서는 "이제 겨우 시작인데 표절 의혹은 섣부르다", "시트콤 특성상 비슷한 설정이 있을 수 있다" 등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는 하이킥3 표절 의혹에 대해 "수많은 현실세태를 그리는 하이킥3에는 총 240개의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다만 방송 초기이니 앞으로 더 지켜보고 판단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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