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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에서는 친딸 은님(정은채 분)이 위험할 수 있다는 소식에 진이의 수술을 포기하려는 화연(이혜숙 분)과 “결국엔 엄마가 자기 때문에 수술 포기 할 거 란 거 알고 있었나 보죠. 이젠 내가 아니라 자기한테 흔들린다는 거 느꼈겠죠.”라며 원망 섞인 독한 말을 내뱉는 주미(윤아정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주미의 행동을 참지 못한 화연이 주미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내가 사과하면, 엄마가 아무리 반대해도 수술 받겠다고 나설까봐 미안하고 안타까운거에요?”라는 주미의 질문에 “그래. 그게 엄마 마음이야”라며 답한 화연. 엄마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주미는 결국 뒤돌아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보이던 완벽 엄친딸 홍주미. 하지만 세상에서 단 한사람, 맘 편히 기댈 수 있었던 ‘엄마’가 친딸 은님에게 흔들리는 모습에 그녀는 결국 무너져버렸다. 자신의 곁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 한 쓸쓸한 주미의 모습은 최고의 악녀본색을 뽐내던 홍주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애처로움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흔들리는 엄마를 보며 불안해하고 아파하는 주미 모습, 진짜 안타깝다!‘, ’악녀연기부터 폭풍 눈물연기까지! 윤아정 눈길이 가는 배우다!‘, ’윤아정, 불안하고 초조한 내면 연기! 진짜 물이 올랐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윤아정은 “은님이를 향한 엄마의 마음을 애써 모른 척 했던 주미가 엄마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면서 눈물을 쏟는 장면은 연기하는 동안에도 마음이 아팠다. 주미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그래서 아쉬울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쓸쓸하고 외로운 인물이다. 극 중 주미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님이 이식수술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있는 화연을 찾은 말남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은 매주 월-금 밤 8시 2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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