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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탈루 의혹을 받고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1박2일`을 마지막으로 외쳤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강호동의 마지막 방송으로 여느 때보다 더 큰 관심이 쏠렸다. 세 번째로 진행한 `시청자 투어`도 마지막이었지만, 강호동의 `1박2일`도 이날 방송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특별한 하차 인사나 이별 언급은 없었다.
이날 전파를 탄 시청자 투어는 역시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즐거움이 컸던 만큼 이별의 아쉬움과 아픔도 더했다. 모든 참가자들과 조장들은 눈물을 쏟아내며 훗날을 기약하며 마무리 됐다.
강호동은 이날 방송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힘찬 목소리로 `1박`을 외쳤다. 제작진의 심경이었을까? 이날 방송 장면에서는 `헤어짐이란 언제나 어색한 것`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호동 씨의 우렁찬 소리를 이제 더는 듣지 못하는 건가요?" "너무 안타까워요. 항상 에너지 넘치던 호동 씨가 벌써 그리워지네요" "오늘 `1박2일`은 도저히 웃으며 볼 수가 없었습니다" "또 볼 수 있는 거죠? 꼭 다시 방송에서 만나게 되기를···"이라며 그의 하차를 아쉬워 했다.
‘1박2일’은 강호동을 유재석과 더불어 일약 국민MC로 끌어올린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남은 `1박2일` 멤버들은 지난 23일 강호동 없이 녹화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강호동이 빠진 `1박2일`은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1박2일’은 강호동을 대신해 새 멤버를 투입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내년 2월 최종 종영 때까지 이수근과 이승기, 은지원, 엄태웅, 김종민 등 5인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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