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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지역예선 당시, 길게 기른 머리와 강렬한 마스크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지현준은 매서운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수많은 연극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를 압도, 오랜 수련을 거친 무림고수가 현세(現世)에 등장한 듯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을 받았다.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독특한 외모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지현준은 ‘김정은 클래스’ 입학 후, 자칫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로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던 연극배우 출신의 경력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표정과 자유로운 몸짓을 두루 사용할 줄 아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TOP12에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지현준은 생방송 무대 진출이 확정되자 그동안 길었던 머리를 과감히 커트, 최종 우승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표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전보다 깔끔하고 댄디해진 외모 덕분인지 생방송 무대에서 한층 더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현준은 지난 주 생방송 3라운드에서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가 가미된 섹시한 탱고 퍼포먼스를 통해 말이 아닌 몸짓과 악기로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심사위원 평가 1위를 차지,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더 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기적의 오디션>이 진행된 지난 네 달여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낸 지현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긴 머리시절 무림고수 분위기도 좋지만 단정한 신사느낌도 잘 어울리는 듯! 잘생긴 외모- 탄탄한 연기실력으로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 “이 정도면 변화가 아니라 진화! 환골탈태(換骨奪胎)급이다! 달라진 외모만큼 매번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후보!” 등 다양한 반응으로 지현준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편, 지현준이 매혹적인 바이올린 탱고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 1위를 차지했던 지난 주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3라운드에서 손덕기, 이경규, 주희중, 최유라, 허성태 등 6인이 치열한 경쟁 끝에 TOP6에 오르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강력한 ‘여성 에이스’로 뽑히던 박혜선과 주민하가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이나믹한 미션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기적의 오디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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