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슈퍼베이비' 오늘 생방송 데뷔, "TV화면에 다 나올까 걱정돼"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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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발표와 함께 골리앗, 헤비돌이란 닉네임을 얻은 슈퍼베이비(본명 박태일•24•사진)가 오늘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힙합계의 헤비돌 래퍼로 DJ DOC의 뮤직비디오 출연등으로 얼굴을 알린 슈퍼베이비는 28일 첫 싱글앨범 ‘미숙이’ 발표와 동시에 슈퍼사이즈 신체로 이미 화제가 되고있다. 슈퍼베이비는 "첫 데뷔 무대인만큼 많은준비를 해왔다", "신체사이즈와는 정반대의 귀요미 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슈퍼베입의 첫 싱글 '미숙이'는 1990년대 초반 ‘때밀이 춤’을 유행시킨 '철이와 미애'의 히트곡 ‘너는 왜’를 샘플링해 강렬한 힙합비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색다른 랩핑으로 슈퍼베이비가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슈퍼베이비는 타이틀곡 ‘미숙이’의 후크부분을 제외한 모든 걸 직접 작사•작곡을 담당했으며 2번째 트랙 ‘너무한다’에서도 작사•작곡을 직접 맡아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미숙이’는 편곡에서도 국내외 최고 세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샘리의 펑키한 리듬기타는 물론 그루브함으로 베이스기타 세션계에서 독보적인 오대원의 참여로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프랑스 일렉트로닉 뮤직과 힙합계에서 유명세를 떨친 작곡가 레이힐이 독특한 사운드를 가미해 1990년대 발표된 원곡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변화시키는 시도도 돋보인다.
 
슈퍼베이비는 신체사이즈 뿐만 아니라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랩과 노래 실력 또한 슈퍼급인 신인 힙합 가수로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건너와 가수의 꿈을 키웠다.
 
첫 싱글 ‘미숙이’ 를 발표한 슈퍼베이비는 오늘(3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에는 MBC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10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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