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화그룹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중소기업형 사업에서 철수키로 했다.
5일 그룹 관계자는 "계열사 수를 축소하고 대기업형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며 "예정대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게 되면 상당 규모의 매출액이 감소하게 되지만 상생을 위해 이를 감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한화는 계열사인 한화S&C의 MRO(종합구매대행사업)를 9월말 타 업체로 이관했다. 또 계열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중소기업형 사업을 선별하고, 추가 철수방안을 올해 안에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합병과 청산 등의 방법을 통해, 8개 계열사를 우선 축소하기로 했다. 합병 대상 회사는 푸르덴셜투자증권, 청량리역사 등이고, 청산 대상 회사는 대덕테크노밸리, 당진테크노폴리스 등이다.
한화는 8개 계열사 중 연내 3개사, 2014년까지 나머지 5개사를 축소할 계획이며, 2012년 이후 전 계열회사에 대해 축소 가능 여부를 추가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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