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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목) 방송된 드라마 최종회에서는 신면이 김승유(박시후 분)와 최후의 접전을 벌이다 필사적인 전투 끝에 비장한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아련한 눈빛으로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씁쓸한 웃음을 짓던 신면이 “종이에게 먼저 가마. 가라!”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김승유를 살리고 대신 죽는 장면은 마지막 가는 길까지 외로웠던 신면을 더욱 애틋하고 안타깝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극중 신면은 김승유의 절친한 친구였지만 자신과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 김승유를 배신할 수 밖에 없었던 인물.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친우들에게 등을 돌리는 차갑고 냉정한 캐릭터로 변신하게 된 신면은 김승유와 대립구도를 세우는 등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공주의 남자>를 통해 송종호는 절제된 분노 연기와 특유의 카리스마는 물론, 세령(문채원 분)을 향한 애절한 외사랑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 밉지만 싫지는 않은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종회 방영 직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신면이 참 미웠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신면이 이해가 되어서 싫어할 수가 없었어요.”, “송종호씨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꼭 송종호씨도 행복한 커플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등 드라마 내내 세령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히며 열연을 선보인 송종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송종호는 “신면이라는 인물을 더 설득력 있게 그리고자 많이 노력했는데, 이제 그런 신면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시원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좋은 드라마, 존경하는 연기자, 좋은 스탭 분들을 만나서 한 없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주의 남자>를 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눈에 받은 송종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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