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버그하우스, 물에 강한 구스다운 재킷 ‘마운틴 아스가드 포빅 다운’ 출시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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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티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www.berghauskorea.co.kr)가 물에 강한 구스다운 재킷 ‘마운틴 아스가드 포빅 다운 (MtnHaus Asgard Phobic Down)’을 출시한다.

버그하우스 ‘마운틴 아스가드 포빅 다운’은 세계 최초로 원단이 아닌 충전재에 발수 기능을 적용한 구스다운 재킷이다. 습기에 약한 거위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몸판에는 버그하우스가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포빅 다운(Hydrophobic Down)’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하이드로포빅 다운은 거위털 자체에 발수 가공 처리를 해 물에 젖었을 때 일반 다운보다 수분 흡수가 50% 이상 적기 때문에 산행 시 땀을 많이 흘리더라도 재킷이 젖거나 눅눅해지지 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특히 솜털과 깃털의 비중이 90대 10으로 구성돼 가벼우면서도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하며, 초경량 고밀도 퍼텍스(PERTEX) 원단을 적용해 충전재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습기에 노출되기 쉬운 후드, 어깨, 소매, 몸통 끝단에는 프리마로프트(Primaloft) 보온재를 사용했다. 거위털이나 오리털의 대안으로 꼽히는 최첨단 소재 프리마로프트는 극세사 구조가 미세한 공기층을 형성해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고 건조 속도가 빨라 체온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더욱 쾌적한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에 필수적인 후드에는 챙이 달려 있어 햇빛이나 빗방울, 바람이 얼굴로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며, 후드 끝단에 고무줄로 끈을 넣어 머리 크기에 맞게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소매 끝에는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밴드 처리를 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버그하우스 마운틴 아스가드 포빅 다운 재킷은 톤온톤의 배색 처리로 개성 있는 클라이밍 룩 연출이 가능하며 남성용은 그레이와 블루, 여성용은 옐로우와 바이올렛 각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9만원이다.

한편 포빅 다운 재킷은 버그하우스의 ‘마운틴하우스(MtnHau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돼 성능을 인정받았다. 마운틴하우스 프로젝트는 버그하우스의 글로벌 디자인 개발팀, 스포츠 메디컬팀, 아스가드 프로젝트팀, 아웃도어 제품 평가 KLETS팀, 어드벤처 레이싱 스포츠 전문 오리온 헬스(Orion Health)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자의 노하우를 제품에 반영하는 것으로, 프랑스 전문 산악인 필립 가타(Philippe Gatta)가 알프스의 훈련여행과 칸첸중가 탐험에서 엠 포빅 다운을 직접 입고 성능을 체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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