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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표 정혜림은 대회 닷새째인 1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59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400m 계주에서는 김태경, 김하나, 김초롱과 힘을 모아 45초87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정혜링은 스포츠서울닷컴 과 인터뷰에서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올해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동계 훈련을 열심히 해 내년에 열리는 대회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고양종합운동장 트랙 상태도 안 좋았다. 기록을 내기보다는 1등을 차지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치려고 노력했다. 다치지 않겠다는 생각이 컸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걱정이 많이 됐는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땄다. 당분간은 휴식을 좀 취해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혜림은 "옆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응원해 주고 몸 풀 때도 같이 있어 준 남자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남자 친구도 오늘 경기를 잘했다. 앞으로 더욱 서로를 도와가며 같이 운동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혜림은 오는 11월 초 장대높이뛰기 선수와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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