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을 몸종처럼 부리는 상전마마 임산부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임산부 특집’으로 임신을 한 부부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중에는 남편을 몸종처럼 부리는 상전아내에 대한 남편의 폭로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민을 털어놓은 남편은 "아내가 임신한 285일 동안 머슴으로 살았다. 부인은 TV보다가 '나 채널 좀 돌려줘, 누르기가 귀찮아', 문자오면 '나 문자왔어, 읽어줘'라고 말하고 전화가 오면 노예처럼 전화기를 대주고 있다"고 상전마마 임산부 아내의 행동을 폭로했다.
이어 부인은 남편에게 “얼굴이 간지럽다고 긁어달라고 하거나 밥 먹을 때 반찬은 물론 국물도 떠 주고 집안청소,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목욕 시켜주기 심지어 화장실에서 큰 일 볼 때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한다”고 말해 방청객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런 모습을 알고 결혼을 한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남편은 “결혼 전에는 이러지 않았다”고 답했고, 상전부인은 “결혼 전에는 결혼하려고...(가사일을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종 남편은 “요즘 가장 큰 고민이 출산 후 육아까지 제가 도맡게 될까봐”라고 출산 후 늘어날 가사 일을 걱정했지만, 부인은 “모유 수유는 내가 할게”라고 말한 뒤 “지금보다 더 많이 일하라”고 당당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상전마마 아내를 둔 남편의 고민은 115표의 공감을 받아 새로운 1승을 차지하며 아기목소리의 5연승을 저지시켰다. 이는 ‘고민이냐 아니냐’의 선택을 앞두고 상전 부인이 “만약 이게 고민이라고 인정받아 1승이라도 하면 나도 가사를 하겠다”는 공표가 방청객들을 단결하게 만든 결과였다.
이날 방송은 임산부 특집으로 유현상 김성주 케이윌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