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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신 차관임을 방송국에 알리지 않고 아나운서에 지원해 최종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차관 역시 현직 경제총괄 부처 제 1차관으로 있는 자신이 신 아나운서의 아버지란 사실이 알려지면 안팎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데다, 자칫 딸의 향후 활동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재정부 내부는 물론이고 지인들에게조차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 아나운서의 SBS ESPN 입사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그가 신 차관의 딸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바로 지난 2004년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신 차관의 딸 아영 씨가 하버드대 입학허가를 받았다는 과거 기사가 검색됐기 때문.
당시에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보도로 신 아나운서가 신 차관의 딸이라는 사실이 확실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차기 스포츠 아나운서계의 여신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알고 보니 집안도 우월”, “딸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했던 아버지의 판단이 너무 훌륭했다”, “역시 엄친딸 중에 엄친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 아나운서는 지난해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에서 인턴을 수료한 이른바 ‘엄친딸’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 줄연 중인 신인배우 윤세인이 민주당 국회의원 김부겸의 친딸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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