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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족의 생존을 건 사투 그린 1부 ‘게르게르마을의 사투’에 이어 이번 주에 방송되는 2부 ‘모란과의 동행’ 편에서는 국내 방송 최초로 아프리카 최후의 전사인 모란과 동행하며 취재한 내용이 공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촬영한 이정준 감독은 안내인도 통역도 없이 소문으로만 듣던 진짜 마사이 전사 모란을 찾아 떠난다. 수소문 끝에 탄자니아 국경 지대 작은 오지 마을에서 3명의 모란을 만나 수십일 간의 여정을 함께 한다. 정해진 길도, 목적지도 없이 여행하는 원시 야생의 삶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
특히 모란의 생생한 삶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 갓 잡은 소의 배를 갈라 피를 마시고 마을을 공격한 버팔로에게 인정사정 없이 창을 던지는 등 모란의 용맹하고 야생적인 면모가 여과없이 공개된다. 모란은 소와 양 외에는 오직 발효된 우유와 소 피만을 마실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 독특한 걷기법으로 잘 알려진 ‘마사이 워킹’을 능가하는 모란의 흥겨운 걸음걸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이외에도 마사이족의 전통이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며 아프리카 최후의 전사 모란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사이족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마사이어로 전사라는 뜻을 지닌 모란은 마사이족을 보호하는 용맹한 전사들로, 마사이 남자라면 누구나 이 시기를 거쳐야 하는 것이 관습이다. 모란이 되면 6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동안 사냥과 전쟁이라는 전사의 의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전통을 따르는 마사이족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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