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종훈, 국회 비준 당부... "한미 FTA는 놓칠 수 없는 기회"

김영은 기자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한미 FTA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통과가 된 가운데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에 대해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면서 한미 FTA 이행법안의 우리 국회의 조속한 비준안 처리를 당부했다.

한미FTA 교섭 당시 한국 측 수석대표였던 김 본부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ㆍ야ㆍ정 협의체에 참석해 "지금까지의 과정이나 앞으로 전개될 미래를 전망해 보면 미국이 당분간 제대로 된 산업국과 FTA를 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며 "우리에게 큰 기회"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이것이 놓칠 수 없는 기회고 기업들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제발 빨리 실현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정부와 국회에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적 소회가 섞여 있지만 지난 4년 돌이켜보면 토론도 많이 했고 의견도 많이 들었다. 이제는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미국 의회 통과가 이루어진 한미 FTA 비준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