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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김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첫 방송에 떨리냐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원래 소심한 편은 아니라서 새 드라마 첫 방송에 떨렸던 기억이 없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맨 처음 어린이 연속극 ‘대령집 아이들’ 첫 방송 첫 타이틀 나갈 때 꽤 신기했던 건 기억합니다. 내가 써낸 드라마를 엔조이(enjoy)하는 일은 불가능하죠”라고 덧붙였다.
또 “(배우가) 얼마나 이해해서 얼마나 잘 소화해 표현했나, 편집은 어떤가, 리듬감은 어떤가, 음악은 적재적소 볼륨은 괜찮은가 등 줄곧 적발대장처럼 째려보고 있으니 편안한 시청이 불가해요. 교문에 복장 검사 선생님처럼 열시 첫 방송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하하”라고 말했다.
"그 시절에는 감독이 대본에 손 대는 일 거의 없었다"라며 지금의 드라마 제작 환경을 꼬집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김수현 작가의 말에 대해 "열심히 응원하며 애청하겠다" "선생님 작품은 안 볼 수가 없다" "당신의 재능과 노력을 존경합니다"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이와 함께 한 트위터리안에게 남긴 재치있는 답변이 눈길을 끈다.
17일 첫 방송 이후 18일 한 시청자는 김수현 작가에게 트위터로 "아내가 자꾸 김래원씨가 유재석씨 같다고 해서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자꾸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김수현 작가는 "어떻게 유재석? 제발 그 생각 좀 바꿔놔 주세요"라고 단호하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 작가의 신작 '천년의 사랑'은 17일 첫 방송에서 12.8%의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사진=김수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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