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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뮤직뱅크> 출연 공방이 또 다시 뜨거워졌다.
지난 9월 1집
이와 관련해 KBS가 18일 JYJ가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소송 중이기 때문”이라고 밝히자 소속사 측이 이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함으로 양측간의 공방이 다시 제기됐다.
KBS 예능국 측은 17일 "JYJ는 현재 전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와 소송이 종료되지 않은 관계다. 현재 이중계약 상태로 음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중 계약 상황에 대해 문제를 뒀다.
이어 “JYJ가 방송 출연을 지속할 경우 법률적인 문제는 물론 문화산업의 발전과 질서를 저해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분쟁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일체의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이후 판결 결과에 따라 섭외 및 출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KBS 뮤직뱅크는 JYJ가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를 묻는 시청자 질문에 "JYJ가 이중계약 상태로 음반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현 상태로 방송출연을 지속할 경우 문화산업의 발전 및 질서를 저해할 위험이 있어 이같이 판단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당시 언론과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제작진은 이 입장을 게시판 답변 오류로 규정하고 "JYJ가 정식 앨범을 발매 하지 않아 출연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향후 JYJ가 한국어 앨범을 발매하면 차트 진입이 가능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JYJ가 조건을 충족시켰음에도 또 한 번 입장을 번복한 것.
JYJ는 그동안 ‘뮤직뱅크’를 비롯해 KBS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수차례 불발돼 갖가지 의혹을 낳았다. 이에 대해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KBS의 주장에 문제를 제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KBS에서 문제 삼고 있는 소송은 지난해 법원에서 SM의 종속형 계약에 대해 일방적이고 불리한 계약임을 인정해 무효라고 선고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JYJ에 대한 SM의 활동 방해를 인정, 간접강제 명령을 선고했기 때문에 KBS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SM이 제기한 이중계약에 대해 법원이 기각하고 JYJ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는 판결이 나온 바 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 또한 뜨거운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공영방송 KBS가 대형기획사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방송사가 대법원이 내린 판결을 무시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네티즌도 있다.
반면 KBS의 입장에 동의하며 법적 공방이 완전히 정리되기 전까지는 JYJ의 방송 출연에 대한 공론화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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