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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9일 방송 된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3회 분은 시청률 12%(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 2회 방송분에 비해 무려 2.3%나 오른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널뛰기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왕좌 탈환에 나선 셈이다.
19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 3회 분에서는 윤재인(박민영)이 김영광(천정명)네 집을 찾았다가 박군자(최명길)에게 쫓겨나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오열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재인은 테레사수녀가 전해준 편지에 적힌 주소를 발견하고는 김영광의 아버지인 김인배(이기영)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철썩 같이 믿고 아버지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윤재인을 수녀원에 버리고 온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김인배는 선뜻 윤재인이 자신이 아닌 윤일구(안내상)의 딸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이에 김인배가 밖에서 딴 살림을 차렸다고 오해한 박군자는 윤재인에게 말로 다 못할 따귀까지 때리는 등 매몰차게 대했다. 식사조차 함께 하지 못한 채 쫓겨나게 된 윤재인은 문 앞에서 김영광을 만나게 됐고, 김영광은 자신이 병원에서 만났던 윤재인이 ‘이복형제’라고 오해한 후 충격을 받게 됐다.
윤재인은 가족을 찾았다는 기쁨에 한걸음에 달려왔지만 모두에게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퍼했다. 윤재인은 강렬하게 내리는 빗속에서 주체할 수 없는 괴로움에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고, 김영광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윤재인을 바라봤다. ‘폭풍 눈물’을 흘리는 윤재인과 그 모습을 애처롭게 지켜보는 김영광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시청자들은 “안타깝고 속상해서 눈물이 계속 흘렀다. 박민영을 바라보는 천정명의 눈빛에 가슴이 먹먹해지더라” “박민영이 울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가족을 찾았다는 기쁨에 한걸음에 달려온 박민영인데 저런 대접을 받게 되니 너무 속상할 것 같다”, “빗속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박민영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팠다. 밥 한 끼도 같이 못 먹고 떠나는 박민영이 너무 불쌍하다”며 애잔한 빗속 눈물신에 대한 소감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극 중 ‘명인동 매운 쪽파’ 박군자는 돈을 갚으라는 사채업자의 난동에 흥분한 나머지 머리채를 낚아채고, 따귀를 연타석 날리는 등 초강력 육탄전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군자는 비싼 가격의 금쪽같은 야채들이 사채업자에게 짓밟혀 바닥에 짓이겨지자 심하게 격분했다. 이어 소싯적 ‘명인동 매운 쪽파’로 활약했던 당시를 내뱉으며 사채업자에게 달려들어 목에 헤드락을 거는 등 거친 공격을 퍼부어 내며 큰 활약상을 선보였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자들보다 더 리얼하고 과감한 액션신을 그려낸 최명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최명길이 맞냐“라며 찬사를 퍼부었다.
한편 4회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김영광의 아버지인 김인배가 차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인배는 윤재인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후 서재명(손창민)에게 전화를 걸었던 상황. 서재명의 섬뜩하리만치 무서운 눈빛이 그려지며 김인배의 사고에 대한 모종의 음모를 점쳐지게 했다. 과연 김인배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김인배의 집에서 쫓겨난 윤재인은 자신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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