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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에서 장동건은 “오래간만의 패션화보 촬영이라 마음이 설렌다. 오랜 기획 끝에 드디어 <아레나>와 함께 작업하게 된 것도 기쁘다.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을 끝마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버버리의 나라’ 영국에 대한 소감에 대해 “사실 한국에서는 길거리를 함부로 다니기 힘들다. 오랜만에 런던에서 고풍스러운 거리, 공원 등지를 마음껏 산책해보았다. 특히 처칠 수상과 엘리자베스 여왕이 묵었던 클라리지 호텔 등 고풍스러운 건축물들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 패션 화보 촬영을 끝마치고 난 뒤 귀국하자마자 그 다음날, 서울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아레나 옴므 플러스> 표지 촬영과 심도깊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표지용으로 준비한 의상은 버버리 정통 수트와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코트. <아레나> 편집부는 2가지 버전 중 마지막까지 표지용으로 쓸 사진을 고민하였으나 결국 장동건의 품격과 뿌리깊은 성정을 잘 반영한 수트 컷을 최종 선택했다.
2시간 가량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동건은 아들을 키우면서 깨달은 인생의 의미, 20년 동안 연기자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것들, 인생에서 야구가 차지하는 비중,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따뜻한 자질, 아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단 하나 등의 질문에 대해 심도깊게 털어놓았다.
특히 <친구> 이후 왜 그렇게 심적, 육체적으로 어려운 영화만 선택해 왔는지를 묻자 “의도적이라기보다는 그냥 끌렸다는 쪽에 가깝겠다. 왜 끌렸나 생각을 해보면 20대 때는 그런 작품들을 선택해야지만 사람들에게 내가 배우처럼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솔직히 있었던 것 같다. 당시 ‘꽃미남’이라는 신조어를 들을 때마다 솔직히 민망했었고, 또 사람들이 항상 외모 이야기만 하니까 살짝 치기어린 기분도 들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육체적으로 힘든 작품들을 참 많이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기도 했다. 덧붙여 우스갯소리로 “요즘은 솔직히 좀 후회한다. 한창 젊고 보기 좋았던 시절을 잘 담아둔 작품이 거의 없구나 하는 생각에”라는 위트있는 대답으로 주변 스태프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장동건의 표지 및 런던 패션화보, 심도깊은 인터뷰 등은 10월 21일 발행되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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