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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지훈이'는 방송시작 전 부터 '박해일의 아내'서유선 작가의 당선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군 제대 이후 복귀작으로 돌아온 허정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82년생 지훈이'는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지만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82년생 30살 김지훈의 인생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자산관리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하며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언제잘릴지 모르는 지훈은 고군분투를 한다.하지만 이마저도 잘 되지 않고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결혼집 마련도 어려워 진다. 심지어 여자친구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조차 체크카드에 돈이 모자라 결제를 하지 못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지훈은 자신에게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고 집에만 계시는 아버지(김승욱)에게 원망의 말을 던지며 아버지에게 상처를 안긴다. 지훈은 자신이라도 회사에서 잘리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사고가 나 팔을 다쳐도 ,심지어 아버지가 위암 재발 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회사에 먼저 나갔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든 상황앞에 결국 지훈은 눈물을 보이고, 여기에 아버지마저 결국 숨을 거두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지훈은 '아버지의 재산으로 집을 사라'는 유언을 듣게되고,처음으로 자신의 아버지의 유품이 되버린 휴대전화를 보게 된다. 그 안에는 아들에게 온 상처받는 메시지 일 뿐 이지만, 고이 간직하고있는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다.이에 지훈은 이제서야 울며 후회를 하지만 돌이킬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지훈은 너무나 아프고 힘들었지만 마음에 담고 또 다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으로 여운을 남긴채 마무리가 됐다.
방송직후 실시간으로 올라온 시청자소감에는 대부분 '88만원 세대의 아픔을 잘 그려낸것같다','방송을 보면서 공감하는 드라마 찾는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르겠다','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등의 호평이 줄을 잇고있다.
한편 서유선 작가의 ‘82년생 지훈이’를 시작으로 제19화 ‘아내의 숨소리’, 제20화 ‘서경시체육회 구조조정 비하인드 스토리’, 제21화 ‘이중주’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진=KBS2 '드라마스페셜'/김수경 srkim@j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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