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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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亞 10대 인기 스타상 수상 ‘막강 한류파워 과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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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국 대련, 세박 광장에서 열린 CETV ‘2011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 어워즈(Top 10 Hottest Asia Aword)'에서 배우 지진희가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을 수상하며 막강 한류 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
 
지진희가 수상하게 된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은 중국 CETV에서 시청자들을 상대로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선정된 아시아 각국의 스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2일 저녁 세박 광장 시상식장에 도착해 레드카펫을 밟은 지진희는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중국 팬들에게 부드러운 미소와 손짓으로 인사를 건네며 팬들의 환호에 친절히 답했다. 네이비 벨벳 쟈켓에 보타이를 맨 멋있는 턱시도 차림의 지진희에게 눈부실 정도로 플래시 세례가 터져 나왔다.  
 
이어 미쓰에이의 공연과 더불어 화려하게 시작된 본 시상식장에는 3,000여 중국 팬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각국의 스타들이 상을 수여 받기 위해 차례로 등장했고 한국 배우로서는 제일 먼저 무대에 오른 지진희의 등장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을 한 지진희는 "이 상을 받게 된 것을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상까지 받게 되서 너무 감사드리고 감격스럽다. 내년에는 영화 '길 위에서'로 여러분들을 또 만나 뵙게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곧 바로 이어진 매체 인터뷰 자리에는 100여 개에 달하는 중국 현지 언론 매체들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지진희의 수상 소식과 중국 방문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 날 시상대에는 지진희 외에도 김선아, 한채영 등 한국 배우와 정원창, 언승욱, 하동윤, 염아륜, 왕심릉 등 대만의 인기 스타들도 수상자로 오르기도 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아시아 별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시상식 전후 대기실과 'Privat Party'에서 함께 자리를 한 각국의 배우들은 서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의 문화로 교류하는 흐뭇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은 지진희는 '동이', '결혼 못하는 남자'와 중국 진가신 감독의 영화 '퍼햅스 러브' 등을 통해 그 동안 한류스타로 가파른 인기 상승 가도를 달려왔다. 그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는 한중 합작영화 '길 위에서'의 주연으로 낙점돼 현재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에도 드라마 ‘동이’의 인기로 중국과 대만, 홍콩을 방문해 팬들과 만났던 지진희는 이번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 수상으로 인해 중화권 스타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며 앞으로의 한류 행보에도 더욱 날개를 달고 비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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