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배우 소지섭, ‘오직 그대만’ 송일곤 감독과의 커플룩으로 ‘열혈 무대인사’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소지섭이 송일곤 감독과 <오직 그대만표> 커플 트레이닝복을 공개하며 두터운 친분 관계를 드러냈다.
 
소지섭이 지난 3월1일 영화 <오직 그대만>의 첫 촬영을 시작한 후 약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동고동락(同苦同樂)해온 송일곤 감독과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보며 의견을 나누고, 함께 카메라를 보며 찍어놓은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기본.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화이팅’을 외치는 절친 포즈까지 선보이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영화 <오직 그대만>의 무대 인사를 진행 중인 소지섭과 송일곤 감독은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표> 커플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
 
당초 등 뒤에 소지섭의 이름이 박힌 <오직 그대만표> 트레이닝복은 소지섭이 <오직 그대만>의 촬영 내내 즐겨 입던 의상 중 하나. 소지섭의 소속사 51k 직원들이 <오직 그대만>의 대박을 기원하며 소지섭의 이름을 새겨 선물했기 때문이다.
 
소지섭은 <오직 그대만>의 촬영이 종료되는 날 촬영 내내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던 송일곤 감독과 스태프에게 트레이닝복을 선물했고, 송일곤 감독 또한 즐거워하며 트레이닝복을 함께 입고 무대 인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던 것.
 
두 사람은 개봉 첫 주를 맞아 하루에 22개관씩 돌며 무대 인사 신기록을 세울 만큼 엄청난 무대 인사 스케줄로 영화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소지섭-송일곤 감독이 보여주는 뜨거운 우정으로 인해 스태프들 사이에서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는 귀띔이다.
 
무엇보다 소지섭과 송일곤 감독은 실제로는 6살 터울의 형 동생 임에도 불구하고 소지섭과 송일곤 감독은 두터운 신뢰로 뭉쳐 촬영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발산했다는 후문. 이로 인해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전직 복서 ‘철민’을 맡아 열연을 펼친 소지섭의 연기가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올 수 있었다는 평가다.
 
소지섭, 송인곤 감독 커플이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2011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후 예매시작 7초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신기록 기염을 토했던 <오직 그대만>의 성공까지 도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0월 20일 대한민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영화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생생한 현장을 담은 리얼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을 발간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의 영화 준비 과정, 현장 노트, 미공개 스틸컷, 개인적 감상과 영화 코멘터리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를 시작하면서부터 끝마칠 때까지 소지섭의 생생한 소감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51K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