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는 "그동안 내게 덧씌워져 있던 여러 가지 이미지들은 사실과 다른 것이 많다" 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이는 이미지가 새침데기 같다고 말하는데, 알고 보면 애교도 많지 않고 털털한 편이다. 심지어 지인들은 나를 막무가내라고 부를 정도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이어 "난 남에게 상처 주게 될까봐 화나는 일이나 불만이 생기면 마음 속에 쌓아둔다. 가끔 집에서 혼자 있을 때 폭발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혼자 울 때도 있다"다 얘기해 여린 속내를 드러냈다.

송혜교는 또한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남자 연예인들에 대해 "그저 다 감사할 뿐이다, 가끔은 나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다가 얼마 후에 다른 분으로 바꾸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럴 땐 솔직히 살짝 배신감이 들기도 한다"고 애교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DJ 정엽이 조심스레 나이에 관한 질문을 하자 송혜교는 "평소 나이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인데, 요즘 인터뷰를 할 때마다 기자 분들이 서른이라는 걸 일깨워주신다"며 "배우에게 서른은 참 좋은 나이인 것 같다. 나이를 먹고 경험도 더 많아졌으니 배우로서 표현할 수 있는 스펙트럼도 넘어지고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가끔은 20대 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그 시절엔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연기가 있고, 지금은 또 지금대로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고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사진=MBC]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