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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가 명품협찬 논란에 휩싸였다.
극중 치매에 걸려 기억력을 잃어가는 '이서연'을 연기하고 있는 수애는 '눈물의 여왕'다운 오열 연기와 서른살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린 여자의 절망감을 잘 표현해내며 연기 호평을 받고 있으나 의상이 옥에티로 작용한다는 시청자 지적을 받았다.
최근 '천일의 약속' 시청자 게시판에 한 시청자는 "회장님께 보너스 받으면 몽땅 다 명품 사 입는건가? 옷이야 그렇다 쳐도 가방, 시계 모두 표시나는 명품에.. 자동차 조차도 지금 설정으로는 더 경차스러워야 하지 않나 싶다"며 수애 의상을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이 시청자는 “고학하고 몇 천 짜리 전세금 빌려서 그거 갚으며 사는 서른살 처녀 가장이라면서. 1회에서 김래원에게 이야기할 때 전세금 빚 다 갚았으니까 이제 피자를 라지로 시켜먹어도 된다고 했으면서.”라고 꼬집으며 “차종을 자세히 못 봤지만 최소 1,500만원 이상되는 신형 자동차에 에르메스 가방 들 처지는 아닐 것 같다.”고 극중 수애의 신분과 어울리지 않는 명품 협찬을 지적하고 나섰다.
극중 이서연은 남동생과 둘이 살면서 어릴 적부터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고 자신의 처지가 사랑하는 박지형(김래원 분)과 어울리지 않아 탐낼 수 없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천일의 약속' 김영섭CP는 10월 27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수애 의상이 명품이라는 건 명품을 아는 사람만 아는 게 아닐까"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야기를 나눠본 뒤 캐릭터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수애 의상을 조금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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