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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애시대’ 한국 초연, 호평 속 연장공연 확정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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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올 가을 최대 추천작으로 손꼽히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연극 <연애시대>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의 공연을 내년 1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제자사인 ㈜쇼플레이와 (주)[이다.]엔터테인먼트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공연 시작 후 약 한 달여간 평균 객석 점유율이 85%에 이르며, 특히 주말에는 110%에 해당하는 점유율에 달했다고 밝혀 한국 창작 초연작 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소설 故노자와 히사시의 ‘연애시대’를 원작으로 동명의 국내 드라마 역시 인기리에 방영되어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연극 <연애시대>는 곱씹게 되는 명대사들과 톡톡 튀는 유머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로 인해 감동 받았다는 평이 이어지며, 이 계절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극으로 추천되고 있다.

한편, 김다현, 박시은, 김영필, 주인영 남녀 주인공을 맡고 있는 4명의 배우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연극 <연애시대>는 군 제대 후 복귀 무대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다현과 연극 데뷔 무대임에도 호평 받고 있는 박시은 배우가 연장공연의 출연을 확정했으며,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신인연기상,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 ‘동아연극상’ 신인연극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김수현과 연극 ‘오월에 결혼할꺼야’, ‘그 자식 사랑했네’의 매력녀 윤영민이 캐스팅 되어 새롭게 합류한 두 배우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그들의 연애’라는 부제처럼 첫눈에 반해 사랑했던 두 사람이 한 사건으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야 진정으로 서로 사랑했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행복한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한 부부의 연애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펼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연애시대>. 한층 쌀쌀해진 이 가을, 그리고 다가올 겨울. 연애를 했거나 하고 있거나 앞으로도 할 모든 사람들에게 권해도 좋다. 연장공연의 티켓은 11월 2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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