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브레인> 신하균-정진영-조동혁, 3인 3색 카리스마 수술 맞대결

김영주 기자
이미지
‘브레인’ 신하균-정진영-조동혁이 개성 넘치는 '3인 3색' 카리스마 수술 배틀을 펼친다.

신하균, 정진영, 조동혁은 2011년 11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제작 CJ E&M)의 주역들로, 뇌를 다루는 신경외과 의사라는 공통점 이외에 서로 다른 매력과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신경외과 의사의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병동 이야기를 전할 세 사람의 연기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수술실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수술 장면은 종합병원을 안방극장으로 옮긴 듯 한 착각마저 들게 할 정도로 흥미를 북돋우고 있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수술실에서 펼쳐지는 신하균, 정진영, 조동혁의 카리스마 맞대결이 정통 메디컬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쓰게 만들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신하균이 연기할 이강훈은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한 ‘까칠한 천재 의사’의 포스를 드러낸다. 명석한 판단과 주도면밀한 세밀함으로 프로페셔널하게 수술을 집도하는 인물. 극중 이강훈처럼 신하균 역시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기질을 발휘, 완벽하게 수술 장면을 연기해내며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하균은 실제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로부터 집중적인 교습을 받으며 실감나는 수술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섬세한 손동작과 수술 기법으로 리얼리티를 살리는가하면, 수술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반 이상 가렸지만 날카로운 눈빛으로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며 이강훈 역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이강훈의 스승이면서 적대 관계에 있는 김상철 역의 정진영은 ‘괴짜 배려 의사’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 뇌과학에 통달한 천재 의사답게 수술실을 총 지휘하며 카리스마를 발휘하지만, 단순한 기술적 측면이 아닌, 배려있는 행동을 펼쳐내며 신하균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인간적으로 따뜻하면서도 치밀하고 완벽한 교수 김상철이 정진영을 통해 100% 투영되고 있는 것.

김상철의 가장 가까운 제자이자 이강훈과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서준석 역의 조동혁은 ‘반전 매력 의사’의 자태를 펼쳐낸다. 특히 조동혁은 모든 것을 다 갖춘 훈남의사면서도 신하균과 미묘한 경쟁 관계 속에서 이중적 매력을 발휘할 예정. 서준석은 이강훈과 대비되는 매력을 갖고 있지만 선과 악, 실력과 배경으로 나눠지는 단순한 대결 구도가 아니어서 더욱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강훈만큼의 뛰어난 실력으로 수술을 집도하기도 하며 주변인들을 향해 뿜어내는 훈훈한 미소로 조동혁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하균, 정진영, 조동혁은 같은 수술복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으면서도 각기 저마다의 특색 있는 이미지와 연기로 정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세 사람의 캐릭터를 관찰, 비교해가며 ‘브레인’을 시청하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하나의 수술 장면을 위해 꼬박 반나절이 걸릴 만큼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노력이 대단하다”며 “이제 곧 화려한 서막을 올리게 될 ‘브레인’에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만한 여러 요소들이 포진해있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브레인’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KBS2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브레인’은 오는 14일 밤 9시 55분부터 이례적인 1,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사진=CJ E&M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