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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35)이 인종차별을 당한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박정현은 15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 어린 시절 외모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다. 내 얼굴을 싫어했다"며 외모 콤플렉스와 힘들었던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서양 아이들 속에서 낯을 가려 친구를 잘 못 사귀었다"는 박정현은 "서양인들이 나오는 드라마와 영화만 보고 자라니 큰 눈에 쌍꺼풀이 있는 게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내가 다녔던 학교에 동양인이 3명이 다녔다. 너무 괴롭힘을 무섭게 당했다. 내게 침을 뱉으려고도 했다. 인종차별이 잔인했다"며 "학교에서는 하루종일 한마디도 못했다. 선생님 질문에 답할때만 입을 열었다"고 인종차별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박정현은 배우 이민호에 대해 호감을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몰래 온 손님으로 성시경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박정현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음악토크쇼 'P.S. I ♥ You 박정현' 단독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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