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세계 최고의 뮤지컬을 영화관에서 만난다!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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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웨스트엔드 최다 공연, 뉴욕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전 세계 27개국 149개 도시에서 1억 3천만 명 관람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이 시대 가장 사랑 받는 뮤지컬로 ‘오페라의 유령’의 탄생 25주년을 맞아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펼쳐진 특별공연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오는 12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역사적인 공연의 감동을 극장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986년 초연 이후 매혹적인 스토리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종연을 예측할 수 없는 유일한 뮤지컬로 꼽히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의 25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이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클래식 공연장 로얄 알버트홀에서 펼쳐진 이 값진 무대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5,500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음은 물론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호주에서 생중계 되었다.

이 시대 가장 위대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200여명의 배우들이 쉴새 없이 등장하고 40명의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득 찼다.

그리고 20만개가 넘는 구슬과 보석으로 완성된 초대형 샹들리에 등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무대 역시 관객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무대를 둘러싼 수 십대의 카메라를 통해 배우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표정연기에서부터 공연장 전체의 분위기까지 담아내, 직접 보는 것 이상으로 더욱 생생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것은 팬텀, 크리스틴, 라울 역을 환상적으로 소화해 낸 배우들이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등의 작품으로 찬사를 받았고, ‘오페라의 유령’의 후속작인 ‘러브 네버 다이즈’에서도 ‘팬텀’ 역을 맡으며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라민 카림루와 ‘인어공주’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후 역시 ‘러브 네버 다이즈’에서도 ‘크리스틴’ 역을 맡은 신예 사에라 보게스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심금을 울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라울’ 역을 맡은 해들리 프레이저는 라민 카림루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더욱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준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캐스팅과 제작진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을 탄생시킨 역사적인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특별한 순간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의 마지막 커튼콜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뮤지컬을 탄생시킨 천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무대에 올라 25년 동안 ‘오페라의 유령’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파격적인 록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작곡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뒤, ‘에비타’, ‘캣츠’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뮤지컬의 황제’로 떠올랐다. 5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오페라의 유령’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가장 대표작으로,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를 비롯한 어떤 문화 상품보다도 성공한 콘텐츠로 기록되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외에도 ‘오페라의 유령’을 함께 제작한 뮤지컬 드림팀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는데, 세계 4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을 만든 제작자 캐머론 매킨토시,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로 ‘캣츠’를 탄생시킨 안무가 질리안 린과 ‘오페라의 유령’의 서정적이면서도 격정적인 가사로 큰 사랑을 받은 작사가 찰스 하트가 함께 무대에 선 순간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이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불멸의 로맨스를 담은 감동적인 스토리, 뮤지컬의 귀재들이 만들어낸 주옥 같은 명곡, 마치 마술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담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어울리는 보석 같은 작품으로, 결코 잊지 못할 흥분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새로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귀족 청년 ‘라울’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금세기 최고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오는 12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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