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성우 이기동,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레오폴드 역 캐스팅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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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한국 초연을 앞둔 프랑스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모차르트 아버지 ‘레오폴드’ 역에 뮤지컬 배우 신성우와 이기동이 캐스팅되었다.

이번 공연은 <십계>, <태양왕>의 제작자 ‘알베르 코엔’, ‘도브 아티’가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2009년 9월 프랑스 초연 이후 150만 이상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프랑스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한국 초연의 주인공 ‘모차르트’ 역에는 밴드 ‘플라워’의 감성 로커 고유진과 개성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촉망 받는 신예 박한근이 캐스팅되었으며, 모차르트와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라이벌 ‘살리에리’ 역으로 실력파 배우 김준현과 강태을이 확정된 바 있다.

또한 모차르트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콘스탄체’ 역에는 ‘다비치’의 이해리와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지닌 배우 곽선영이 캐스팅되었다. 매혹적인 외모로 모차르트를 한눈에 반하게 만든 ’알로이지아’ 역에는 뮤지컬 배우 최유하와 김민주가 확정되어 무대 위에서 도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가족 곁에서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누나 ‘난넬’ 역은 배우 홍륜희가 맡았다.

이번에 ‘레오폴드’ 역이 발표되면서 2012년 한국 초연 대작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주역들이 모두 공개되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이자 궁정악사인 ‘레오폴드’는 아들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든든한 음악적 교육자이자, 훈육자로 그를 천재음악가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젊은 ‘모차르트’ 의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인하여 갈등을 겪게 되지만 끝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모차르트가 뛰어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미 프랑스 현지에서는 ‘레오폴드’의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모차르트’의 무서운 아버지의 이미지 보다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카리스마를 간직한 한 남자의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레오폴드와 난넬’의 듀엣곡 ‘Penser l’impossible(불가능한 것을 상상해)’은 격정적인 상황을 대변이라도 하듯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 연주가 극과 어우러져 매력적으로 표현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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