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 E&M, 2012년 드라마 26편 제작…870억 투자 발표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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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방송사업부분이 2012년 한해 동안 26편에 이르는 드라마를 쏟아내며 제작비 870억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3일 CJ E&M 드라마 사업 본부는 오전 서울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드라마 비전 발표 간단회를 열었다.이날 드라마사업담당 최관용 상무와 콘텐츠전략국 민병호 국장이 참석했다.

최관용 상무는 "앞으로 드라마 시장에서 지상파, 케이블 등 플랫폼 구분은 다 이상 의미가 없을 것이다. 차별화된 콘텐츠가 관건이다" 라며 "각 채널의 특성에 맞는 드라마를 제작하고 지상파 드라마 제작도 7편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2012년 tvN에서는 드라마 ' 꽃미남 밴드:안구정화(가제)를 시작으로 '로맨스가 필요해2'도 선보일 예정. 또 별자리에 관한 연예담을 그린 '일년에 열두남자'와 '노란복수초', '결혼의 꼼수' 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의 퀴즈2',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전담반 TEN' 등 개성강한 장르 드라마로 올 한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OCN에서는 내년 4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내년 3월 선보일 '히어로'는 '야차'를 탄생시킨 김홍선 감독과 구동회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부정부패와 부조리가 판을 치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국내 최초 본격 히어로물을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의 퀴즈3'가 방송될 예정이다.

Mnet에서는 전세계를 달구고 있는 K-POP과 한류의 시작을 이끈 드라마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음악드라마를 기획했다. 기존의 음악을 다룬 드라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이 될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올 초 '드림하이' 공동제작을 시작으로 '로열패밀리', '로맨스타운'에 이어 '브레인'을 단독 제작하면서 지상파 드라마까지 아우르는 드라마 전문 스튜디어로의 능력 또한  인정받은 CJ E&M은 내년 1월 선보일 '드림하이2'에 이어 총 7편의 지상파 드라마 제작 및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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