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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발표된 크리스마스캐롤 앨범 'Christmas Attack'은 뮤직팜 소속의 록밴드 체리필터가 ‘로켓펀치’라는 레이블을 출범하면서 록음악의 부흥을 천명한 첫 앨범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체리필터 레이블 ‘로켓펀치’의 캐롤 음반은 바로 그 출발을 선언한 셈이다.
체리필터는 후배 밴드들을 자신의 레이블에 영입하며 한 식구가 됐다. 체리필터는 “록음악으로 무장한 후배 밴드들의 총대를 매는 것은 선배로서의 책임감”이라 표명하면서 “이미 3~4년전 부터 이같은 레이블을 기획 및 추진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우리의 레이블이 언더그라운드 시장에 재편돼 메인필드로 뚫고 올라오기는 그만큼 힘들지만, 음악 마니아의 탄탄한 지원을 다지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제는 9팀의 뮤지션들이 함께 움직이는 레이블로 거듭나 밴드음악을 수면 위로 이끌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Christmas를 앞두고 발매되는 수많은 캐롤 앨범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디자인 “해골 싼타” 앨범을 듣기 전부터 귓가를 울리는 전자기타와 드럼 소리가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강렬한 인상이다. 힘이 느껴지는 체리필터 레이블의 로고를 타고 하늘을 나는 이미지는 밴드 음악의 도약을 꿈꾸는 귀여운 퍼포먼스라는 평가다.
징글벨, 펠리스나비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로 익숙한 모든 노래가 총 집합한 이번 앨범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CD 자켓 포맷이 아닌 크리스마스카드 형식의 RPM식 컨셉으로 깔끔한 자켓 안에서 내용을 볼 수 있는 특이한 발상이다.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은 북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Boy) 트랙이다. 레이블의 멘토 격인 Cherryfilter(체리필터)가 한해를 함께한 레이블 소속밴드들과 함께 앨범에 곡을 수록해 줬다. 체리필터의 각별한 후배 사랑이 이례적인 앨범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앨범에는 체리필터를 비롯 ‘로켓펀치’ 레이블 소속의 9개팀이 참여해 10트랙의 주옥같은 레파토리를 선사했다.
수록곡 전체를 체리필터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본인들의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였고 마스터링은 “비욘세” “제임스 테일러”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라이언 스미스”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러한 다양한 매력의 집합체 RPM은 이미 1회의 레이블 단독공연을 11월 6일 성공리에 마쳤다. 레이블 스페셜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과 함께 오는 22일과 25일 각각 홍대롤링홀과 클럽주에서 2번째 레이블 단독 공연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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