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옥주현 첫 단독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지난 11일(일)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옥주현이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에서 13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성황리에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는 옥주현이 2003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지 8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콘서트로 그 의미가 남다른 공연이었다.

2002년 핑클 활동 종료 후 2003년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으로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의 새로운 길을 걸어나갔다. 이제는 명실공히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옥주현은 지난 6월에 있은 MBC TV ‘나는 가수다’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19세에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이 그동안 성장해 왔던 모든 과정을 노래로 담은 공연으로 솔로곡 <나에게 온다>를 시작으로 뮤지컬 넘버인 몬테크리스토 <세월이 지나>, 캣츠의 , ‘나는 가수다’의 경연곡인 <유고걸>, <사랑이 떠나가네>, 그리고 핑클의 곡인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까지 총 19곡을 소화해 내며 깔끔한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흥을 얻어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2002년 공식적으로 활동을 접은 핑클의 멤버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특히 그룹 핑클의 리더였던 이효리는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 에서 경연곡으로 선보였던 <유고걸>을 부르는 무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이어 <거위의 꿈>도 함께 부르며 서로의 우정을 과시하였다. 또한, 핑클의 멤버였던 이진과 성유리도 무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관객으로 객석에서 끝까지 콘서트를 관람하는 의리를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를 박은태는 몬테크리스토의 뮤지컬 넘버인 <언제나 그대 곁에>를 옥주현과 듀엣으로 부르며 멋진 공연을 펼쳤고, 박예진, 조여정, 김호영 등은 객석에 앉아 관객으로 옥주현을 응원해주었다.

옥주현은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트위터를 통해 “꿈같던 첫 단독콘서트를 마쳤습니다. 오늘 가슴에 담긴 여러분과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 잘 기억하고 간직해뒀다가 다음에 더 알차게 보답할게요. 약속드려요” 라고 콘서트 소감을 남겼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옥주현은 앞으로 뮤지컬 <엘리자벳>과 솔로 앨범을 통해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