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아였던 아기에게 남편의 사랑이 쏠리자 질투에 눈이 멀어 아기를 때렸다는 것이다. 여자는 입양아인 딸이 자신의 딸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입양에 대한 마음의 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은 여자가 아이를 입양 받을 수 있었던 것일까?
경찰 조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여자가 아기를 입양 받은 곳이 정식 입양센터가 아닌 인터넷 사이트였던 것이다! 곧이어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개인입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이 거래되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입양 보내겠다며 성별과 혈액형 등을 써놓으면, 아이를 데려가길 희망하는 사람이 입양희망 댓글을 달고, 두 사람이 합의가 되면 따로 만나 아이를 주고받는 것이었다. 입양되는 아이의 건강상태도, 입양 받는 부부의 부모 자격도 검증하지 않은 채 애완동물을 분양하듯 거래되고 있는 아이! 이대로 괜찮은 걸까?
제작진은 아이를 개입입양 보내고 싶다는 한 산모를 만났다. 첫 만남에서부터 생후 4개월 된 남아를 품에 안고 나온 아이 엄마는 마치 판매할 물건을 선보이듯 아이를 내보였다. 게다가 아이를 데려갈 사람이 결혼은 했는지, 왜 아이를 입양하려 하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고 아이를 데려가라고 성화를 부렸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산모는 제품 보증서를 내보이듯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건강을 자신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만삭의 한 임산부!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임산부는 최근 개인입양은, 출산을 입양부모의 이름으로 진행해 출산 기록과 출생증명서를 위조하는 것이 대세라고 했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 출산비 명목의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이것은 분명, 돈으로 아이를 사고 파는 인신매매의 한 형태였다. 대한민국의 충격적인 인터넷 개인입양 현실.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스토리 헌터 표재용(중앙일보 기자)이 나서본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