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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는 개봉 후 중국 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흥행 출발을 보였다. 중국 전역 약 4,00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했으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을 제치고 2위에 랭크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아시아 최초 3D 블록버스터라는 점과 하지원, 오지호 등 한류스타가 캐스팅 되었다는 부분이 흥행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개봉에 앞서 주연배우인 하지원은 프로모션차 북경과 상하이를 돌며 기자회견 및 무대인사를 가졌으며 현지 언론은 “미녀와 괴생명체의 조합이 강력한 무기가 돼 영화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높은 관심을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 가수인 웨이천이 <7광구> 중국 주제곡으로 ‘RUN AWAY’를 부르며 홍보에 같이 나서면서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
CJ E&M 영화부문 관계자는 “<7광구>가 비록 국내에서는 저조한 흥행을 기록했지만 아시아 유일한 최초 3D 블록버스터라는 점과 주연배우의 웨이보 활성화 같은 온라인 마케팅과 다양한 중국 현지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면서 중국 내 흥행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흥행원인을 밝히며 “특히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하지원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7광구> 가 중국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와 달리 해외 시장에서 재조명을 받으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7광구>는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개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적으로 국산 3D 블록버스터로서 재평가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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