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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는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11라운드 1차 경연에서 새로운 가수로 등장했다. 첫 무대에서 박완규는 김현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하며 다른 가수들과 다르게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박완규는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소파에 기대 누운 자세 등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박완규 측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박완규가 일부러 꾸미는 사람이 아니다”며 “스타일이 원래 그렇다. 박완규가 솔직한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수들과도 친하다”며 “주위 가수들도 박완규 모습을 보고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 박완규는 명절에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도 소파에 몸을 기대는 등 편안한 자세를 취하곤 한다.
그는 무대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어떤 마음으로 감상하면 되겠느냐는 질문에 “그냥 들어라. 어떤 마음이 어디 있나? 나는 1년 전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었다. 이 무대는 행복 그자체, 무슨 마음이 필요하겠나”라고 대답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또 방송 내내 시종일관 “떨리지 않는다. 안 떨리는걸 떨린다고 해야하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배 가수 거미의 ‘날 떠나지마’ 무대가 끝난 후에는 쇼파에 기댄 채 무표정으로 “저는 최고의 선택은 아니라고 본다. 거미 씨 정도 가창력이면 굳이 액션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것.
이 같은 박완규의 태도는 결국 누리꾼들의 비난으로 이어졌다. “아무리 후배라지만 쇼파에 기대 무성의하게 저런 식의 답변은 아니지 않나”,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데 건방진 태도였다”, “실력은 있었지만 무성의한 태도가 보기 안좋았던 것은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이 좋았다”라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 등장한 박완규를 위해 '나가수' 출신 임재범이 응원에 나섰다. 박완규에 이어 적우에 조언자로 나선 임재범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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