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브레인> 정진영-이성민-박철호, 감성 자극 프로젝트로 감동 퍼레이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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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정진영, 이성민, 박철호의 ‘감성 자극 프로젝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 예정이다.

정진영, 이성민, 박철호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CJ E&M) 13회에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연주의 세계를 펼친다. 짧지만 임팩트있고 유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브레인’을 통해 처음으로 클라리넷을 접했던 정진영의 클라리넷 솜씨가 일취월장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뇌과학 분야에 통달한 괴짜 의사 상철(정진영)은 뇌 연구 일환으로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독특한 취미를 가진 인물. 상철은 뇌가 곧 마음이라는 생각을 가진 만큼 감미로운 악기 연주가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때문에 자신 역시, 즐거울 때만이 아니라 외롭고 괴로울 때 클라리넷으로 마음의 위로를 얻고 있는 상태.

실제로 정진영은 김상철 역할을 위해 촬영 전부터 규칙적인 교습을 통해 꾸준히  클라리넷 연습을 해온 상황이다. 정진영 특유의 성실함과 도전 정신으로 이제는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클라리넷 연주가 가능하게 된 것.

‘브레인’을 움직이는 감성 프로젝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정신과 의사이자 천하대 종합병원의 부원장(박철호) 역시 환자 치료의 일환으로 피아노 연주를 서슴지 않는다. ‘브레인’ 13회를 통해 공개되는 부원장의 피아노 솜씨는 병원 내 단짝인 고재학(이성민)과장의 절규와 묘하게 맞물리며 독특한 조화를 이루게 된다.

특히 고재학은 처세에 능해 승승장구했지만 아끼던 강훈과는 관계가 어긋난 상태. 고재학은 협박과 회유로 강훈과 화해하려 했지만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마침 부원장은 고재학의 마음 상태를 반영하듯 베토벤의 ‘운명’을 피아노로 연주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해프닝을 자아낸다. 부원장은 고재학과 강훈의 관계를 “애증의 관계”라고 진단내리기도 했던 터. 무엇보다 베테랑 연기자들의 넉살좋은 연기는 ‘몰캉몰캉’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촬영 현장에도 넉넉한 웃음을 선사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10여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다”며 “‘브레인’에 등장하는 모든 장면들은 저마다의 캐릭터와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중요한 장면들인 만큼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생각할 수 없다. 최선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훈(신하균)은 위독한 어머니 순임(송옥숙) 앞에서 김상철(정진영) 교수와 극한의 대결을 펼치며 폭풍 오열을 쏟아냈다. 이미 아버지를 수술 도중 사망에 이르게 한 김상철 교수와 강훈의 관계가 더욱 악회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격렬한 맞대결을 펼치며 극한의 상황까지 치달은 강훈과 상철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브레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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