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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3회 방송에서는 남편 ‘서준석’(최일화 분)의 갑작스런 죽음 후 설상가상으로 발견된 빚 10억 때문에 파산위기에 놓이게 된 ‘고봉실’(김해숙 분)이 막내 딸 인영(루나 분)의 대학등록금이라도 마련하고자 정성스럽게 가꾼 꽃 화분을 팔기 위해 결연한 심정으로 집 밖을 나서 힘겹게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화분을 팔기는커녕 화분을 실었던 싸이카 마저 압류당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쏟아져 내리는 비를 맞게 되는 ‘고봉실’은 비가 내리는 것조차 망각한 표정으로 망연자실하게 되고 뒤늦게 토란잎을 치켜들고서 뛰어보지만 참고 있던 서러움이 쏟아져 몸도 마음도 흠뻑 젖은 상태가 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 예정이다.
실제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대형 살수차와 남해군 소방차까지 동원, 3~4시간 동안 엄청난 양의 물줄기를 온 몸으로 맞으며 감정연기에 몰입한 김해숙은 빗 속 촬영에도 전혀 힘든 내색 없이 적극적으로 열연을 펼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관계자는 “보통 젊은 여배우들도 비 맞으며 연기하는 장면은 힘든 촬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열심히 즐겁게 촬영해 주시는 모습에 스태프들도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라고 김해숙의 열연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로맨틱한 느낌이 물씬 나는 토란잎 우산과 이슬을 머금은 듯한 싱그러운 배경들이 김해숙의 처연한 표정과 가슴 시리도록 강렬히 대비되어 시선을 모을 이 장면은 빗방울이 맺혀있는 차창 사이로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과 ‘고봉실’이 서서히 교차하면서 운명적인 인연을 암시해 더욱 극적인 상황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 주말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수 촬영 기법, 아름다운 드라마 촬영지 남해를 배경으로 안방극장에 청량한 ‘고봉실’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0분에 ‘채널19번‘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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