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BS 연기대상'신하균,'오직 연기력 하나 만으로 올킬'(종합)

김수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신하균의 오직 '연기만 생각하는 자세'는 KBS 연기대상의 대상의 자리를 더욱더 드높였다. 이로서 KBS 는 공동수상의 남발 속에서도 3사 방송사를 통틀어 가장 '개념'의 시상식으로 등극했다.

 

지난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210분간 진행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신하균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앞서 후보군이 발표 됐을 당시, '시청률이나 연기력이냐'를 두고 많은 논란이 들끓었던 바 있다. KBS 역시 '시청률과 연기력'으로 많은 고심을 했던 바 있다. 올 한해 KBS를 이끌었던 최고의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시청률과 파급력으로 큰 공을 세운바 있었다. 하지만 역시 노련한 연기측면에서 봤을 땐 대상감으로는 무리가 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이어 '브레인'은 후발 주자로 시작했으나,대중을 사로잡은 소름끼치는 연기력으로 시청률의 고공 행진을 보이며 대상 여론이 확산 됐다. 특히 '연기대상'이라는 명목에 가장 부합한 연기력은 그 누구도 반기를 들지 못했기에 대상의 수상 여부를 점치기도 했던 바 있다.

KBS는 생방송 에서 까지 '브레인'과 '공주의 남자'의 경쟁구도로 기대감을 증폭시켰으나 막판 '공주의 남자'박시후와 문채원이 남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상이 신하균에게 기울었다.

결국 신하균이 대상의 영광을 안으며 KBS는 '오직 연기로 승부한다'는 위상을 지켰고, 신하균은 '오직 연기 하나만 생각 한 배우'로 다시 한번 주목 받게 됐다.

■2011 KBS 연기대상 최종 명단

▲대상: 신하균(브레인)
▲최우수 연기상: 박시후(공주의 남자), 문채원(공주의 남자)
▲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부문): 정진영(브레인), 최다니엘(동안미녀), 장나라(동안미녀)
▲우수 연기상(중편드라마 부문): 천정명(영광의 재인), 홍수현(공주의 남자), 박민영(영광의 재인)
▲우수 연기상(장편드라마 부문): 이태곤(광개토태왕), 김자옥(오작교 형제들)
▲우수 연기상(일일극 부문): 도지원(웃어라 동해야), 지창욱(웃어라 동해야)
▲조연상: 정웅인(오작교 형제들), 박정아(웃어라 동해야), 이윤지(드림하이, 터미널)
▲네티즌상: 신하균, 최정원(브레인)
▲베스트커플상: 문채원 박시후(공주의 남자), 신하균 최정원(브레인), 이민우 홍수현(공주의 남자), 김수현 배수지(드림하이), 최정윤 류수영(오작교 형제들)
▲인기상: 김수현(드림하이), 문채원(공주의 남자), 박시후(공주의 남자), 한혜진(가시나무새)

▲청소년 연기상: 박희건(오작교 형제들), 김환희(사랑을 믿어요, 당신뿐이야)                                                                                 ▲신인 연기상: 김수현(드림하이), 이장우(웃어라 동해야, 영광의 재인), 주원(오작교 형제들), 유이(오작교 형제들), 배수지(드림하이)
▲작가상: 이정선(오작교 형제들)
▲특집단막극상: 최수종(아들을 위하여), 이희준(큐피트 팩토리, 동일범, 완벽한 스파이), 유진(화평공주 체중 감량사), 한은정 (4백년의 꿈)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