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사랑을 글로 배운 정우성, ‘빠담빠담’ 속 양강칠식 사랑법 화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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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사랑법이 화제다.

오늘 밤 방송되는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 )>에서 정식으로 사귀게 된 강칠(정우성 분)과 지나(한지민 분)는 여느 연인처럼 알콩달콩 사랑을 펼쳐나간다.

세상에 펼쳐져 있는 모든 게 낯설고 신기한 강칠에게 연애는 혹은, 사랑이라는 감정은 누군가에게 들어왔던 이야기이며 본인의 삶이었던 적은 없었다. 그랬던 그에게 지나라는 여자는 세상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 기쁨을 선사 해주는 존재.

글로만 연애를 배운 한 남자 강칠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좋은 레스토랑에서 밥 먹길 원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가르치려 드는 지나에게 무언가를 해주기를 간절하게 원한다..

오늘 밤 방송되는 9회에서는 강칠이 지나에게 레스토랑을 데려가 밥을 먹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곳에서 강칠은 지나와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지만 글로 배운 경험들은 상대방에게 오히려 당황스러운 상황을 안겨주게 된다.

<빠담빠담>에서 지나는 강칠의 낯선 행동에 당황하기도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지만 이내 그의 순수함에 매료되어 간다고.

특히, 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솔직하고 순수한 한 남자 양강칠로 분하는 정우성을 통해 2012년에는 ‘까도남(까칠한 도시남자)’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고 아낌없이 주는 ‘순수남’의 시대를 예고했다.

살고 싶을 때 죽고, 죽고 싶을 때 살아나는 기이한 운명을 가진 한 남자의 기적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빠담빠담>은 매주 월, 화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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