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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제작 로고스필름) 9회 분에서는 변소라(윤소이)와 윤준수(재희)가 끈 달린 벙어리장갑으로 멀어지면 잡아당기고, 돌아와서 안기는 마치 스프링 같은 달콤 통통 포옹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콩닥거리게 만들었다.
윤준수는 강찬진(심지호)이 변소라에게 고가의 드레스를 선물했단 것을 알게 된 후 ‘불꽃 질투심’을 분출했다. 변소라 옆에 항상 강찬진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은근히 신경 쓰이던 차에, 강찬진이 변소라를 위해 드레스까지 선물했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 변소라에게 윤준수는 “의외로 둘이만 있기가 힘들어. 꼭 니 옆에 찬진이나 진주씨가 붙어있어. 솔직히 어떤 때는 불편해”라며 변소라와 단둘이서만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들 20대 때 다 하는 그런 거, 연애하면 다 하는 그런 거, 우린 한 번도 안 해 봤잖아. 우리 첫 여행, 새해 첫 해돋이 보러가자. 나 거기서 너한테 해줄 말이 있어”라고 진심을 고백할 것을 넌지시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속옷 가게에서 쇼핑을 하고, 액세서리 전문점을 구경하는 등 달콤새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끈 달린 벙어리장갑을 발견한 변소라는 윤준수 목에 벙어리장갑 끈을 감고 확 당겨보는 장난을 치는가하면, 사이좋게 한쪽씩을 나눠 끼고 길을 걷는 닭살 애정 행각을 펼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변소라가 아쉬워하며 집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윤준수는 한쪽 씩 나눠 끼고 있는 벙어리장갑의 끈을 잡아당겼고, 변소라는 스프링처럼 다시 윤준수의 품에 와서 폭 안기게 됐다. 윤준수는 “끈이 길면 좋겠다. 보고 싶음 아무 때나 확 끌어당김 되잖아”라며 “분명히 말하지만, 우린 다시 시작하실 백 번 천 번 잘했어”라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오래오래 서로를 안아주는 두 사람의 애틋하고 행복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짬뽕 키스부터 시작해서 윤소이와 재희의 사랑하는 모습은 정말 너무도 귀엽고 예쁜 것 같다”, “멀어질 때마다 잡아당기면 다시 돌아오는 벙어리장갑! 정말 센스 만점인 것 같다! 나도 남친이랑 하나 장만해야겠다”, “10년 만에 다시 만나서 저렇게 애틋한 건지,,,둘의 사랑이 정말 영원했으면 좋겠다”라고 두 사람의 ‘요요 허그’에 대해 기분 좋은 호응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변소라와 윤준수가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가기로 계획한 해맞이 여행이 불발될 조짐이 담겨지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변소라와 윤준수는 두 사람 만의 첫 여행으로 해맞이 여행을 가기로 했던 상황. 하지만 출발하기 전 변소라에게 중요한 일이 있다며 서울역에서 만나자고 전화를 했던 윤준수는 끝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변소라는 눈물을 훔쳤다. 박이사와 강찬진의 일로 긴급 회동을 했던 윤준수가 술에 취한 채 쓰러졌기 때문. 변소라의 전화를 받은 강찬진이 서울역으로 뛰어오고, 술에 취한 윤준수를 부축하는 왕진주(이수경)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어렵게 시작한 변소라와 윤준수의 사랑이 과연 행복하게 완성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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