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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는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제작 로고스필름) 10회 분에서 윤소이와 여러 가지 오해들로 엇갈리게 되며 사랑에 아파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우수에 찬 눈빛과 안타까움에 젖은 표정까지 ‘마력적인’ 재희의 고독한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준수앓이’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극 중 윤준수(재희)는 아버지인 윤회장(박근형)이 친동생 같은 강찬진(심지호)을 이사로 승진시키고 주식도 반반씩 증여하기로 마음먹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런 소식에 못 마시는 술을 연거푸 마신 윤준수는 정신을 잃게 됐고, 호텔방에 옮겨지는 바람에 변소라(윤소이)와의 첫 해맞이 여행을 무산시키고 말았다. 전화를 받지 않는 변소라를 걱정하며 소라네 집을 찾은 윤준수는 강찬진과 꼭 껴안은 채 자고 있는 변소라를 발견하며 다시 한 번 놀라게 됐던 상황. 강찬진에 대한 배신감과 변소라에 대한 미안함이 교차하며 괴로운 심경을 드러냈다.
결국 윤준수는 강찬진에게 “지금 니 얼굴 보고 싶지 않다. 나가. 며칠만 혼자 있게 해주라”고 통보하며 집에서 쫓아냈고, 홀로 쓰디쓴 표정을 지으며 속상해했다. 그런가하면 재즈바에서 마케팅 1팀 직원들을 만나 제이슨(이현재)의 드럼연주를 보던 윤준수는 절친이었던 강찬진과 사랑하는 여자 변소라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쓸쓸히 생각에 잠겼다.
무엇보다 윤준수의 ‘고독남’ 포스는 변소라와 아지트로 정했던 13층 계단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변소라와 강찬진 때문에 힘들고 지친 윤준수는 추억이 담긴 13층 계단에 올라가 변소라와 함께 있던 자리를 아련히 바라봤던 것. 외로움과 서글픔, 애절함이 가득한 윤준수의 눈망울이 사랑 때문에 너무나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절실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마력적인’ 끌림을 발휘했다.
시청자들은 애처롭고 안타까운 재희의 ‘고독남’ 모습에 가슴이 떨려온다는 반응. 시청자들은 “귀엽고 애교 많은 모습만 있는 줄 알았는데 외롭고 고독해 보이는 모습도 너무 멋지다”, “재희가 커다란 눈망울로 눈물이 글썽거릴 것처럼 바라 볼 때엔 내 마음도 아파오는 것 같았다”며 “재희가 슬퍼 보이는 모습을 보니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든다. 아! 어쩜 좋아”라고 ‘준수앓이’에 빠져들고 있음을 쏟아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야심차게 준비한 월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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