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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첫 방송된 ‘부탁해요 캡틴’은 부기장 한다진(구혜선 분)의 심금을 울리는 가정사, 그리고 스타기장이 된 김윤성(지진희 분)의 스토리가 긴장감있게 그려졌다. 더구나 칵핏을 비롯한 비행기내부와 관제탑 뿐만 아니라 기장의 장례식 등도 현실감 있게 그려가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극중 톱스타 정겨운 역에 현재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항우 역으로 출연중인 정겨운과 다진(구혜선 분)의 어머니인 산모 미혜 역에 이휘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둘은 지난 2009년 인기주말극이었던 ‘천만번 사랑해’에서 각각 아들과 계모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는데 이번에 카메오로 재회한 것이다.
우선 정겨운은 비행기에 들어가면서 승무원 지원(유선 분)에게 눈길을 주는가 하면, 그녀를 향해 “뜨끈뜨끈한 담요 좀 가져달라”며 능청스러운 대사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휘향은 실제 산모를 버금케하는 걸음걸이뿐만 아니라 화장실에서 쓰러지는 모습, 특히 비행기에서 아기를 낳는 장면까지 리얼하게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중에 극중 운항팀장 김진근의 실제 부인인 정애연이 승무원 사무장으로 깜짝 출연해 위급상황을 차분하게 대처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정겨운씨와 이휘향씨가 3여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더라.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보기에도 훈훈했다”며 “그리고 같이 카메오로 출연한 김진근씨의 부인인 정애연씨도 역시 적은 분량이지만 임팩트 있게 소화해냈다. 열연을 펼치신 이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4일 첫 방송된 ‘부탁해요 캡틴’은 시청률 9.2%(AGB닐슨 전국, 서울수도권은 10.2%)를 기록하면서 향후 순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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