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제 패션 포인트 아이템도 북유럽풍 감성패션이 대세

유준기 기자
빠른 패션업계에서는 트랜디함이 바로 생명이라고 말한다. 텔레비전에서 봤던 여느 여배우의 가디건 하나가 다음날 매장에 ‘OOO 가디건’ 이란 수식어와 함께 팔리고 있다.

패스트 패션이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한다. 몸에 좋진 않지만 끌리는 정크푸드처럼 내 몸에 맞진 않지만 누구든지 갖고 싶은 순간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패션이 바로 패스트 패션이다.

이런 패스트 패션이 우리들에게 익숙해져 있는 틈 사이로 북 유럽풍 감성을 지닌 패션 포인트 아이템들이 조용히 고개를 내밀고 있다.

숲과 호수로 둘러 쌓여 있고 문만 열고 나가면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 북유럽 감성이란 이러한 자연을 그대로 담은 밝고 간결한 디자인을 말하는 것이다. 튀지 않는 그러나 트렌디함은 잃지 않으면서 실용성까지 챙긴. 2012년 패션시장을 조용히 장악하고 있는 북유럽풍 감성패션포인트 아이템들을 알아 보았다.


 
(사진: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
패션 쥬얼리 브랜드 ‘필그림’은 북유럽 감성을 담은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자유로운 감성, 자연으로부터의 시작된 디자인 근원으로 현재에 유니크한 트렌디 보헤미안 스타일의 쥬얼리를 소개하고 있다.

나뭇잎, 새, 도토리 등 자연 그대로의 모티브를 담아 그 속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패션으로 승화 시켰으며 또한 에스닉하게 표현한 ‘보헤미아’ 라인, 락앤롤 느낌을 모던하게 풀어낸 ‘애티튜드’ 라인. 그리고 자연의 느낌을 우아하게 담은 ‘델리킷’라인 등 선 보이고 있다.

자연과 트렌드를 적절히 믹스하여 과도함을 절제시킨 패션 쥬얼리 필그림. 이제 반짝거리고 화려하기만 했던 쥬얼리 대신 올 겨울 자연스러움에서 멋을 찾을 수 있는 이러한 북 유럽풍 쥬얼리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


 
(사진: 슈즈 브랜드 ‘블로티’ 스웨덴 촬영 이미지)

이처럼 북유럽풍 감성을 지닌 브랜드가 이젠 우리 생활에 세삼스러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높은 하이힐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여성들에게 올 겨울 좀 더 자연스럽게 스탈리쉬함을 연출 할 수 있는 스웨덴 감성을 그대로 담은 여성슈즈 브랜드 <블로티>에서 다양한 슈즈들이 소개 되고 있다.

블로티는 모던한 공간 속에 가공되지 않은 내추럴한 느낌. 인위적 멋스러움보다는 자연에서 오는 편하면서도 트랜드를 읽고 있는 컨셉으로 스웨덴 느낌을 담은 슈즈 브랜드이다.

편안한 디자인과 과하지 않은 밝은 컬러감의 슈즈의 블로티는 순수한 자연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과도한 장식을 배제한 북유럽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디자인으로 겨울 시즌에 맞게 레이스업워커, 패딩부츠, 털 부츠 등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착용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블로티>관계자는”2012년 패션 시장을 겨냥해 스웨덴 본지에서의 촬영으로 그 감성을 그대로 담아 고객들이 북유럽풍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뭔가 새로운 패션을 원한다면 북유럽감성 패션에 눈돌려 보자. 화려하진 않지만 그 기본에 충실 하며 감각적인 프린트와 자연을 담은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당신을 매료시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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