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발효가족>, 맛있는 영상이 태어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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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에는 시청자들의 시각에 청각까지 사로잡는 맛있는 음식들이 등장한다.

특히, 매 회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는 음식 타이틀을 극 중간에 삽입하는 것이 특징으로, <발효가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타이틀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 음식 촬영에는 DSLR 카메라인 CANON 7D를 이용
<발효가족>의 촬영은 두 종류의 카메라를 이용해 진행되고 있다. 평상시 촬영 때 사용하는 카메라와 음식 타이틀을 촬영하는 카메라가 구분되어 있는 것.

심도 표현이 자유로운데다 선명한 영상부터 부드러운 느낌의 영상까지 표현의 폭이 넓은 CANON 7D는 음식의 색을 선명히 살리고, 다른 영상과 차별화시키기 위해 선택된 카메라로 <발효가족>의 음식 타이틀 촬영을 책임지고 있다.

2. 맛있는 소리를 담기 위한 동시녹음팀, 음식을 맛깔나게 살려주는 조명팀
맛있는 영상만큼이나 중요한 맛있는 소리를 담기 위한 동시녹음팀의 노력도 무시할 수 없다. 칼도마 소리를 시작해 재료를 씻는 소리, 물 끓는 소리, 지글지글 음식 익어가는 소리까지 실감 나는 소리를 담기 위한 노력도 맛있는 드라마 <발효가족>이 태어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또한, 박찬홍 감독과 <부활>, <마왕>을 함께 했던 정길용 조명감독이 이끄는 조명팀 역시 <발효가족>의 맛깔나는 음식을 담아내기 위해 분주하다고.
 
조명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를 전하던 <마왕>의 실험적인 조명을 시도한 정길용 조명감독이 음식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전하는 데에 함께한다는 것도 <발효가족>을 맛있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다.

3. <식객>의 김수진 원장이 이끄는 푸드팀이 함께하는 촬영
<발효가족>의 푸드 스타일리스트를 맡은 것은 다름아닌 <식객>, <왕의 남자>, <쌍화점> 등 수많은 작품의 음식감독을 맡았던 김수진 원장.
 
음식 타이틀 촬영이 진행되는 날에는 푸드팀 5명이 촬영장을 지키며, 재료 선택부터 준비, 조리까지 전 과정이 천지인에서 직접 이루어져 실감나는 영상을 담는다.

4. 한성식품의 지원을 통해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 만을 이용
<발효가족>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먹기 위한 음식이라기보다 보이기 위한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서 조리된다. 사용되는 식재료는 제작지원에 참여한 한성식품의 제공을 받으며,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맛은 물론 음식의 모양과 색깔을 결정하는 만큼 식재료 선택부터 신중을 기하고 있다.

재료를 씻고, 자르고, 무치고, 볶고, 삶는 장면 등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발효가족>은 20초의 짧은 타이틀 영상을 만들기 위해 길게는 3-4시간을 소요하기도 한다.

<발효가족>이 맛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는 것은 최상의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담아내는 환상의 하모니가 안방극장까지 전해져 오기 때문이 아닐까?

사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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