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발효가족>, 의문의 연쇄 납치 사건 그리며 본격 미스터리 가동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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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이 의문의 연쇄 납치사건을 그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15년 전, 우태복(유연수 분)이 용의자였던 살인사건을 담당하고 있던 형사 철석(김기복 분)과 미남(오용 분)이 '홍길동'이라 불리는 연쇄 납치범을 쫓고 있음이 드러났다.

원생들에게 폭력을 일삼았던 보육원원장이 납치된 상황과 "인터넷이 연쇄 납치범을 의적으로 만들어버렸다."라는 미남의 말로 미루어 보면, 본 연쇄 납치는 악한 자를 처벌하려는 누군가의 소행으로 여겨졌다.

전작인 <부활>, <마왕>으로 명품 미스터리물을 그려왔던 김지우 작가는 <발효가족>을 통해 다시 한번 미스터리를 다루며 그간 그녀의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게 된다.
 
특히, 이번 연쇄 납치사건은 한식당 천지인, 기호태(송일국 분)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여, 앞으로 그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며 충격 반전을 가져올 예정이다.

극 중간중간 허를 찌르는 복선을 깔며 감탄을 자아나게 하는 드라마 <발효가족>의 시청자들은 "깊고 은은하면서 긴장감까지 놓치지 않는 놀라운 드라마.", "12회는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 한 회였다.", "김치와 연결된 에피소드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 이렇게 흩어져 있는 이야기들 마지막엔 다 하나의 실로 연결될 것 같다." 등의 시청소감을 남기며 <발효가족>이 그려나갈 미스터리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발효가족>은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재방송은 금요일 밤 11시 2회 연속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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